지방자치단체들의 무료 창업 교육 사업 3월부터 본격화

경기도는 도내 창업 희망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창업교육'을 올해 10회를 진행한다.

첫 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교육내용은 창업 트렌드 이해, 상품시장 분석, 마케팅 실행방법 등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1대 1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무료교육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http://www.dream.go.kr)'에서 받는다.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신청 시 증빙 자료로 쓸 수 있다.

안양시는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하는 사회’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3월 21일까지 40명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동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창업과 성장(창업트렌드/성공 실패사례 등), 소셜미션 수립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경연,

사업 준비를 위한 창업심화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프리젠테이션 발표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은

경기도 창업팀 참가를 지원하며 창업지원금 800만 원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령군은 농장별 특성을 살린 농장브랜드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귀농창업 브랜드스토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1회 4시간씩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5년 이내 귀농인으로 3월 6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네이밍, 상표등록 방법, 브랜드 아이덴티티 설정, 홍보방법 등

농장별 특성을 살린 농장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인원은 30명이며, 교육을 80%이상 수료한 교육생은 창업브랜드 개발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의령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증빙서류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