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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비어킹] 안산 중앙역점 김경민 점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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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9-08-05 11:12 조회8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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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비어킹 안산중앙역점*

 

2015년 10월 오픈한 펀비어킹 안산 중앙역점 김경민 점주는 가맹본부를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모르는 사람과는 말 섞는 것조차 힘들었던 그는 운영 3년이 지난 지금 뛰어난 접객 능력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매출로 이어져 100㎡가 채 되지 않은 매장에서 월 67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이다.

특히 침체된 경기에도 해마다 새롭게 매출 갱신을 이루며 주변 매장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금은 인근 상권에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매장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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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포인트*

 

 본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 및 교육 시스템

 

“본사 교육 후 자신감이 생기고 이제는 먼저 손님에게 말을 걸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보면 바뀐 제 모습에 놀랄 정도지요.”

본사 덕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김 점주. 실제 접객 서비스를 중요시하며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높은 만족도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창업 초기에는 전 점주가 운영할 때에 비해 매출이 살짝 떨어졌지만 운영 6개월이 지나면서 매출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작년 월 6200여 만원, 올해는 월 6700여 만원으로 조금씩 오르고 있다.

그는 “매장을 운영한 지는 3년 됐지만 마치 7, 8년 운영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이는 본사에서 제공해주는 많은 정보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 점주는 매장을 운영하는 원동력으로 본사의 시스템을 꼽았다.

 

 

 

매뉴얼 중심으로 운영

 

오후 4시경, 매장을 오픈하는 시간이 되면 문자 하나가 도착한다. 본사에서 보내주는 메시지다.

직영점이나 다른 매장 점주들이 겪은 사례나 운영 노하우 등을 추려서 정리해 전 매장 점주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지금까지 하루도 거른 법이 없다고 한다. 김 점주는 “다양한 부류의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본사에서 보내준 사례를 통해 대비할 수 있다”라며 “매장 운영 관련 팁을 모아둔 책을 읽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는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등 교육용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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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다양한 의견 제시

 

펀비어킹 홈페이지에는 커뮤니티 공간이 있고, 점주들만의 공간이 따로 있어 매장을 운영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창업이 처음이라 모든 것을 신경 쓴다고 해도 분명 놓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지요.

본사의 각 파트별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영상 등을 포함한 글을 많이 공유해줘서 수시로 들어가서 보고 습득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다양한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

 

본사의 시스템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두드러진다. 펀비어킹은 3개월에 한 번씩 모든 점주를 소집해 교육을 진행한다.

3개월에 한 번씩 신 메뉴가 출시되기 때문이다. 조리 교육은 물론 분기별 치킨 브랜드, 주점 브랜드 등 본사에서 동향 파악해 알려주고

노무, 인원 조직 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4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그럴 때마다 김 점주는 오전 7시에 직접 마감하고 바로 교육에 참여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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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슈퍼바이저와 수시로 연락해 매장 운영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 나눔

 

담당 슈퍼바이저가 월 1~2회 매장을 방문해 점주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분기 혹은 월별 매출, 메뉴별 판매율 등 포스 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통계를 낸 데이터를 뽑아 와 상권에 맞게 컨설팅해 준다.

매출이 떨어지면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해주고 다른 상권과 비교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경쟁 업체가 주변에 오픈하면 미리 가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슈퍼바이저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연락하고 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연락하고 있으며,

얼마 전 슈퍼바이저가 식재료 닭을 다른 매장에서 대신 빌려주기도 했다.

“그날따라 치킨 메뉴가 많이 나가는 바람에 영업이 끝나기도 전에 닭이 소진되고 없었어요.

심야시간이라 닭을 사러 갈 수도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쉬고 있을 슈퍼바이저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다른 매장 점주님들에게 연락해 빌려왔더라고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본사, 브랜드의 적극적인 지원 및 관리

 

무엇보다 김 점주는 간부나 임원진, 대표와도 직접 연락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고 했다.

“상권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어 대표님께 전화드린 적이 있었어요. 제가 누구인지 아시더라고요.

아마 가맹점 사업자들의 연락처를 일일이 저장해놓으신 것 같아요.

늦은 시간에도 흔쾌히 통화해주시고 슈퍼바이저 통해 필요한 자료도 전해주시고 하셨어요. 다른 브랜드라면 아마 쉽지 않았을 겁니다.”

 

브랜드에 대한 확신은 창업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다시 한 번 더 느꼈다. 당시 김 점주는 창업이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막막했다.

기존에 오픈한 매장을 인수받아 재 오픈하는 과정이라 본사의 도움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슈퍼바이저와 관리 팀장이 함께 방문해 영업신고 등 가게 인수 방법과 관련한 책자를 가지고 와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날짜별 구체적인 계획, 진행 여부 체크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며 이끌어 주는 과정에서

“이런 본사와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겠다”라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한다.

“신규 오픈도 아니고 재 오픈인데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그리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을 텐데

전 계약서를 보여주시며 인테리어 A/S 기간이 남아있으니 부분을 짚어주며 보완하라고 제안해주기도 했습니다.”

 

 

 

슈퍼바이저와의 신뢰도 형성

 

기억에 남는 본사의 도움은 창업 초창기 때였다. 오픈한 지 3개월 정도 됐을 때, 미성년자 주류 판매로 신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경찰이 방문하는 등 당시엔 심각한 상황이었다.

“사건이 있던 전후로 급 방문 횟수가 잦아진 손님이 있었어요. 매번 신분증을 확인했지만

아는 얼굴이기도 해서 하필 그날 신분증 확인을 생략했었습니다. 그게 화근이었어요. 갑자기 경찰이 매장을 찾아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왔는데, 알고 봤더니 그 손님이 미성년자였던 것이었어요. 그날따라 신분증 확인을 하지 않은 저희는 처벌을 받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전에 분명 신분증 확인을 했을 땐 미성년자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알고 보니 신분을 위조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당황스러웠지요.”

어디 이야기할 데가 없던 김 점주는 담당 슈퍼바이저에게 연락했다. 슈퍼바이저와 팀장이 한 걸음에 달려와 줬다.

“다양한 사례를 유형별로 확보하고 있으셨어요. 각종 팁을 알려주셨죠.

경찰서에 가서 진술하기 전 진술서를 미리 자세하게 써가는 것이 좋다,

해당 손님이 매장을 자주 방문했다는 것을 증명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인근 가게를 방문해 물어봐라 등 제 일처럼 걱정해주며 모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근처 매장을 일일이 방문했다. 간절함이 통했는지 해당 손님이 위조 신분증을 내고 술을 먹는 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정황 증거 덕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도움을 주시니 신뢰도와 애정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지요.”

본부는 점주들이 매장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각종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고민하고 수렴해주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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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의 장점*

 

프랜차이즈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해 초반에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사의 경험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을 알았다.

본사의 경험과 노하우,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각종 지원을 받기 때문에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고,

특히 펀비어킹은 운영 노하우 관련한 각종 지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다.

김 점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창업을 추천해주고 있다. 김 점주의 권유로 사촌동생이 펀비어킹 가맹점을 오픈했다.

본사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 없이 지인, 특히 가족에게 창업을 추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펀비어킹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트렌디 한 핫플레이스는 아니더라도 사골, 뚝배기 같은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단골도 늘고 분명한 수요층이 있더라고요.

본사에서 구축한 메뉴 퀄리티, 가성비 좋은 단가 등이 더해져 창업 아이템으로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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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

 

김 점주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본부와 상생하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