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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전통육개장] 용산아이파크몰점 박미영 점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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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9-08-05 11:18 조회1,0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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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육개장 용산아이파크몰점*

 

여기 20대 전통음식인 육개장으로 창업시장에 당차게 뛰어들어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는 여성이 있다.

바로 이화수전통육개장 용산아이파크몰점 박미영 사장이다. 그녀의 나이는 2018년 기준 31세다.

어떻게 이렇게 젊은 나이에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20살이 됐을 때부터 사업을 하려고 집을 나왔어요.

집안이 가난해서 돈을 벌고 싶었죠. 그런데 회사를 다니다보니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느꼈어요. 아무리 성과를 내도 보상이 한정적이었죠.

일한만큼 가져가자고 생각해서 창업에 뛰어들었어요”

 

문제는 돈이었다. 그녀는 다양한 직장생활을 거치면서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도 잘 알고 있었다.

“의류판매 매장에서 일을 하면서 제가 사람을, 다시 말해 직원을 잘 다룬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제가 진심으로 대하고 열심히 했더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저를 신뢰하고 믿고 따르더라구요”

이같은 자신감으로 첫 창업에 나선게 브런치카페였다.

“당시 쇼핑몰에서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매출이 괜찮았어요.

여기서 자신감을 얻었죠. 음식점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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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포인트*

 

1.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의 신중함

 

그녀가 성급히 창업을 결심한 것은 아니다. “급하게 창업을 하면 안되요. 아이템도 천천히 따져보고,

점포 관련해서도 상권을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본사와의 지속적 미팅도 해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오픈한 이후 본사와의 갈등을 없앨 수 있어요”

이런 그녀에 보답하듯 본사도 오픈 전 조리교육부터 오픈 후까지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창업 초창기 1~2주간 본사 담당 슈퍼바이저가 매장에 매일 나와 업무를 도왔다.

발주에 문제가 발생하면 담당 슈퍼바이저는 직접 본사와 여타 다른 가맹점에 연락을 취하고,

즉시 식자재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등 그 역할을 다했다. 본사와 슈퍼바이저의 지속적인 도움 아래

그녀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2. 트렌드에 어울리는 아이템 선정

 

문제는 한식조리 자격증 등 요리에 대해 잘 모른다는 거였다. 그래서 선택한게 프랜차이즈다.

오랫동안 롱런할 수 있는 한식 프랜차이즈를 고심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당시 한식 열풀이 불던 시기다.

한식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기는 음식인데다 사계절 영향도 받지 않는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데다 외국인들도 즐겨찾는 음식이다.

100여곳이 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부와 만남을 가지고 트렌드를 알기 위해

서울 상권부터 인천과 경기 할 것 없이 직접 발로 뒤고 음식을 먹어가며 식당을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 주변 지인을 통해 이화수전통육개장을 추천받았다. 그녀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육개장 맛을 봤고, 곧바로 그 맛에 반해 버렸다.

“당시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어요.

신생 브랜드지만 맛과 본사를 믿고 창업하기로 결심했죠. 음식점의 기본은 맛이니까요”

 

 

3. 점포 운영의 1순위인 직원 관리의 뛰어남

 

그녀는 현재 이화수전통육개장 용산아이파크몰점 외에도 카레전문점과 쌀국수전문점도 운영중이다.

매일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일을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몸이 3개라도 부족한 상태.

이런 그녀에게 큰 힘이 되는게 직원들의 성실성과 노력이다. 용산아이파크몰점의 직원들은 대부분 초창기 멤버들이다.

2015년 3월에 오픈했으니 직원들도 근무년수가 3년이 넘었다. 이로 인해 그녀가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직원들은 알아서 움직인다.

이처럼 직원들이 한 매장에서 오래 근무할 수 있었던 이유도 매장 직원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그녀 덕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거에요. 사람은 제각기 달라 일하는 스타일이 다르죠.

그래서 저는 최대한 직원들 개개인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믿고 기다려요. 제가 덜 가져가도 직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직원들이 필요하다면 물품도 바로 지원한다. 생일을 세세히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같은 여성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도 깊고 지원도 빠르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직원들의 열성은 다른 매장에 비해 높다.

고객이 말하기 전에 다가가 서비스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용산아이파크몰점이 친절하다고 입소문이 난 이유다.

 

 

 

 

4. 명함추천이벤트 등 소소한 선물 제공으로 단골 확보

 

그녀의 매장 홍보 전략 중 하나는 명함추천이벤트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명함을 모아 한달에 한번 추첨을 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재미이자 즐거움이 된 이벤트다.

여기에 올해 트렌드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형태의 선물 이벤트도 있다.

“크지는 않지만 작은 선물을 준비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와 같은 기념일에

단골고객이나 매장 방문 고객에게 선물해요. 작지만 고객들이 기뻐하고 다시 찾아와주는 것을 보면서 저 역시 고마움을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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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철저한 위생과 청결로 깨끗한 매장 입소문

 

용산아이파크몰점의 또 다른 장점은 청결이다. 오픈한지 4년이 됐지만 매장은 바로 오픈한 것처럼 깨끗하다.

“종업원들이 입고 있는 앞치마도 2~3일에 한번씩 꼭 세탁하는 것은 기본이에요. 더러우면 바로 세탁도 하죠.

고객들의 70%가 단골인데, 모두 깨끗하고 친절하다고 좋아하세요.” 언제나 밝은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서 노력하는 박미영 사장.

그러면서도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녀의 경영철학이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사랑받게 하는 비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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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창업 10계명*

 

1. 최소한의 경험을 쌓고 창업한다.

2. 혼자 애쓰지 말고 동료나 동업자를 구하라

3. 선배나 경험자의 의견을 경청하라

4. 최소한 1년을 버틸 자금과 뒷돈을 준비하라

5. 아이디어 보다는 실속형 창업에 눈을 돌려라

6. 기설세대 보다 2배 이상 뛸 각오가 필요하다.

7. 젊음과 열정으로만은 창업을 할 수는 없다.

8. 감각 보다는 철저한 전략이 우선이다.

9.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한계단씩 올라야 한다.

10. 잘 될 때 더욱 겸손하고 끊임없이 지식에 투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