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게 세팅되어 나오고 취향에 맞게 비벼먹을 수 있도록 밥과 고명이 따로 나오네요.

낙지볶음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따로 비빔고추장은 넣지않고 슥삭슥삭 비벼서 기본 찬인 장아찌와 먹으니 맛있습니다.

비빔밥은 한 상차림에 필요한 재료가 많은데 채소 각각의 식감까지 고려해 고유의 맛을 살려 어우러지는 맛이 참 조화롭습니다.

눈이 편안한 톤다운 된 초록색을 강조한 메인 로고와 간판, 전체적으로 우드톤을 쓴 내부 인테리어는 죽,비빕밥 메뉴의 특성상 비교적 오랜 시간 머물러야하는 식사 시간을 편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은은한 조명도 한 몫하네요.
소비자로 하여금 건강한 상차림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게하는 것 같습니다.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면서 본죽&비빔밥에서 많은 장점을 보고왔네요.